코웨이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이라는 동반성장 신념 아래 협력사 종합평가를 연 1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기존의 협력사 평가 항목에 산업 안전, 환경, 노동계약 등 법적, 사회적 측면을 추가하여 지속가능형 관리체계를 구축하였으며,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코웨이의 협력사 평가는 실태평가, 실적평가, 경영 안전성을 기본적으로 평가하며 추가적으로 혁신활동 및 커뮤니케이션이 우수한 협력사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평가 결과에 따라 A에서 D등급으로 나누고 우수 협력사(A,B)에는 발주 물량 확대, 협의회 임원단 자격을 부여하는 반면 취약 협력사(C,D)에는 개발 제한, 물량 축소 등의 페널티를 부여하고 2년 연속 D 등급을 받을 경우, 거래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2015년 73개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협력사 종합 평가를 실시 하였습니다. 평가 결과, 협력사의 종합점수는 86.9 점으로 전년대비 3.5점 상승하였으며 A, B 등급 협력사 비율 또한 86%로 전년 대비 21%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2014년 28개사가 취약 협력사로 분류되었던 것이 2015년에는 10개사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편, 격년마다 코웨이와 거래하는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1년 이후 협력사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5년에는 91.5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CSR 관리 항목을 기반으로 한 평가를 도입해 공급망 CSR을 강화하고, 우수 협력사 시상제도를 도입해 경영 개선과 혁신 추구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코웨이와의 상생협력 구조를 공고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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